경남에너지, 취약계층 100가구 가스타이머 콕 무상 설치 지원
가스안전공사·창원 의창동행정복지센터와 협력
[창원=뉴시스]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 의창동행정복지센터에서 경남에너지와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 의창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취약계층 가스타이머 콕 무상 설치 지원 활동에 앞서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경남에너지 제공)2024.09.26. [email protected]
이날 행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와 체결한 취약계층 가스안전 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했다.
가스타이머 콕은 가스레인지 과열 방지를 위해 사용자가 설정한 일정 시간이 되면 가스밸브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다.
조작이 비교적 간편하고 사용 중 가스밸브를 잠그지 않은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경남에너지는 치매안심센터 협조를 통해 2022년 168가구, 2023년 142가구의 치매 가정에 가스타이머 콕 무상 설치를 지원했다.
올해는 행정복지센터의 맞춤형 복지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지역 홀로노인 100가구에 가스타이머 콕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남에너지 신창동 대표이사는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업을 통해 도시가스 공급권역 내 취약계층 복지증진 지원사업을 원활하게 시행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ESG 경영을 적극 실현하고 가스 안전 사용을 위해 앞장서는 경남에너지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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