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이프푸'도 넘겼다…일곱 번째 스포티파이 2억 스밍
[서울=뉴시스] 르세라핌. (사진 = 쏘스뮤직 제공) 2024.10.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15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정규 1집 '언포기븐'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는 지난 13일 자 차트 기준 이 같은 누적 재생 수를 돌파했다.
이 노래는 앨범의 타이틀곡이 아님에도 큰 사랑을 받았고, 팀 통산 일곱 번째 2억 스트리밍 곡이 됐다.
르세라핌은 불과 사흘 사이에 스포티파이에서 3개의 억대 기록을 세웠다. 앞서 '안티프래자일(ANTIFRAGILE)'과 '이지(EASY)'가 지난 11일 자 차트 기준 각각 5억, 2억 스트리밍을 넘겼다. 지난 8월30일 발매된 신보인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로 팀 자체 최고 성적을 거두더니 구보까지 흥행의 불씨가 번지는 양상이라고 소속사 쏘스뮤직은 전했다.
르세라핌은 앨범 타이틀곡은 물론이고 수록곡까지 글로벌 인기 가도에 올리며 음원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이들은 스포티파이에서 총 열 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가 일본에서 지난달 기준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넘겨 현지 레코드협회의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르세라핌은 지난해 5월 정규 1집 '언포기븐', 올 2월 미니 3집 '이지'에 이어 세 작품 연속으로 '골드' 인증을 받았다. K-팝 걸그룹이 일본어 앨범이 아닌 한국 음반으로 3연속 출하량 10만 장을 넘긴 건 이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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