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대만 증시, 뉴욕 증시 강세에 반등 마감…0.19%↑
[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대만 타이베이 증시는 17일 뉴욕 증시 강세에 투자심리가 개선하면서 반등 마감했다.
자취안(加權) 지수는 이날 전일 대비 42.86 포인트, 0.19% 올라간 2만3053.84로 폐장했다.
2만3114.21로 시작한 지수는 2만2950.70~2만3191.79 사이를 등락했다. 금융주를 제외한 지수는 2만141.64로 21.44 포인트 상승했다.
주요 8대 업종 가운데 금융주가 0.86%, 식품주 0.88%, 시멘트·요업주 1.17%, 변동이 심한 제지주 1.09%, 석유화학주 1.07%, 건설주 0.06%, 방직주 0.14% 올랐다.
하지만 시가총액 30%를 차지하는 반도체 위탁생산 TSMC가 3분기 결산발표를 앞두고 지분조정 매물에 밀리면서 비중이 절대적인 전자기기주는 0.10% 하락했다.
지수 구성 종목 중 652개가 오르고 289개는 내렸으며 102개가 보합이다.
전자기기 위탁제조 훙하이 정밀은 1.71%, 타이다 0.77%, 인공지능(AI) 서버주 광다전뇌 1.86%, 광학렌즈주 다리광전 1.39%, 정다 1.10%, 화숴 0.85%, 징위안 전자 0.75%, 치훙 0.44%, 촹이 0.41%, 친청 1.73%, 췬촹광전 1.90%, 화퉁 2.38%, 광바오 과기 2.96%, 잉웨이 3.31%, 쿤잉 4.13%, 청밍전자 4.42%, 쉰신-KY 6.94%, 롄쥔 7.63%, 르웨광 0.30%, 신윈 1.55%, 웨이잉 1.04%, 즈마오 1.34%, 타이광 전자 3.73%, 신싱 3.16%, 성양 반도체 2.19%, 웨이촹 0.91% 뛰었다.
해운주 창룽해운도 3.69%, 양밍 2.83%, 완하이 5.11%, 항공운송주 중화항공 1.17%, 아세아 항공 0.46%, 위룽차 1.61%, 중화차 1.01%, 허타이차 0.15%, 대만 플라스틱 0.94%, 중화화학 1.46%, 타이완 시멘트 1.09%, 아세아 시멘트 2.84%, 중국강철 1.35%, 스지강 4.30%, 궈타이 건설 0.99%, 궈찬 1.14%, 식품주 퉁이 1.59%, 장화은행 0.28%, 안타이 은행 0.68%, 퉁이증권 1.35%, 췬이증권 0.45%, 신광금융 1.75%, 중신금융 0.55%, 화난금융 0.39%, 궈타이 금융 1.18%, 푸방금융 1.44%, 타이신 금융 0.58%, 위산금융 %, 자오펑 금융 0.90%, 위안다 금융 1.24%, 디이금융 0.37%, 카이지 금융(凱基金) 2.62% 상승했다.
자넝(佳能), 샹야오(翔耀), 밍위(銘鈺), 스숴공업(時碩工業), 차오푸(喬福)는 급등했다.
반면 TSMC는 0.96%, 스쉰-KY 2.30%, 광성 5.98%, 롄처 2.36%, 젠한 0.67%, 다량 0.34%, 시퉁 2.15%, 웨이성 2.70%, 즈방 1.99%, 황창 3.18%, 톈훙 1.17%, 시리 0.58%, 가오리 1.97%, 샹숴 2.46% 떨어졌다.
항공운송주 창룽항공 역시 0.13%, 룽더조선 0.43%, 전자부품주 궈쥐 0.32%, 의약품주 야오화 0.65%, 징청은행 0.91%, 위산금융 0.35%, 융펑금융 0.21% 내렸다.
광성(光聖), 타이쥐헝(泰聚亨)-DR, 신쥐(新巨), 쥐카이 정밀-촹(巨鎧精密-創), 진완린-촹(金萬林-創)은 급락했다.
거래액은 3720억8200만 대만달러(약 15조8510억원)를 기록했다. 위안다 후선 300정2, 중신증국(中信中國) 50정(正)2, 진바오(金寶), 잉타이(映泰), 타이진바오(泰金寶)-DR의 거래가 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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