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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전날 티케팅?…NCT 127, 콘서트 선예매 변경 이유

등록 2024.11.08 19: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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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NCT 127.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제공) 2024.11.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대세 그룹 '엔시티 127(NCT 127)'이 2024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둔 수험생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확인했다.

8일 가요계에 따르면, NCT 127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네 번째 월드 투어 '네오 시티 - 더 모멘텀(NEO CITY-THE MOMENTUM)' 첫 공연 팬클럽 선예매일을 오는 15일 오후 8시로 변경했다. 

애초 티케팅 날짜를 수능 전날인 오는 13일 오후 8시로 예고했는데, 수험생·재수생을 중심으로 온라인 등에서 아쉬운 목소리가 쏟아졌다.

수능 이후 NCT 127 콘서트에 가는 걸 꿈꿨는데 티케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없는 수능 전날에 예매를 오픈하는 게 자신들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SM은 이후 티케팅 날짜를 수능 다음날로 변경했다. NCT 팬덤 시즈니의 피드백 등을 받아들인 것으로 보인다.

NCT 127은 내년 1월18~19일 서울 구로수 고척스카이돔에서 '네오 시티 - 더 모멘텀'을 연다.

투어의 타이틀 '더 모멘텀'은 어떤 일을 추동하게 하는 힘이나 추진력이라는 뜻이다.

NCT 127은 이번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자카르타, 방콕, 덜루스, 뉴어크, 토론토, 로즈몬트, 샌안토니오, 로스앤젤레스, 오사카, 타이베이, 후쿠오카, 나고야, 마카오 등 전 세계 14개 도시를 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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