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논산농업대학' 수료식…118명 수료증, 35명에 표창 전달

등록 2024.11.14 18:16:27수정 2024.11.14 21:04:1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논산=뉴시스] 논산시는 14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논산농업대학 학생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논산시 제공) 2024.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 논산시는 14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논산농업대학 학생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가졌다. (사진=논산시 제공) 2024.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논산=뉴시스]곽상훈 기자 = 충남 논산시는 14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논산농업대학 학생과 가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개최했다.

논산농업대학은 백성현 논산시장(총장)을 중심으로 농업기술센터소장이 학장, 학과별 학과장 및 교수 등으로 구성돼 있다. 1년간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딸기학과, 스마트농업학과, 포도학과, 벤처농업학과 등 4개 학과 과정을 운영했다.

올해 수료생은 118명이다.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07년 시작된 이후 총 18기에 거쳐 1855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1년 과정을 주경야독하며 공부한 118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함께 35명에 대해 표창도 전달했다.

백성현 시장(총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기 위해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한 농업인 분들의 열정과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농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살아가실 수 있도록 논산 농업의 경쟁력을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년도 논산농업대학은 1~2월 중 교육생 모집을 통해 3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