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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동서식품 스타벅스 컵커피도 편의점서 두자릿수 인상

등록 2024.11.19 11:48:56수정 2024.11.19 15: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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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카페모카·바닐라라떼 3000원→3300원

동서식품, 지난 15일 봉지커피 출고가 8.9% 인상도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동서식품이 환율 및 원가 지속 상승으로 인해 15일부터 모카골드, 카누, 티오피 등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한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소재 유통 매장에서 동서식품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 2024.11.01. mangust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동서식품이 환율 및 원가 지속 상승으로 인해 15일부터 모카골드, 카누, 티오피 등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 출고 가격을 평균 8.9% 인상한다고 밝혔다.

1일 서울 소재 유통 매장에서 동서식품 커피가 판매되고 있다. 2024.11.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동서식품의 스타벅스 커피 가격이 다음 달 10% 안팎 오른다.

19일 유통 업계에 따르면 동서식품 스타벅스 카페모카와 바닐라라떼의 편의점 가격은 기존 3000원에서 3300원으로 10% 인상된다.

스타벅스카페라떼와 스타벅스 스키니라떼 역시 기존 2600원에서 2800원으로 8% 오른다. 

이와 함께 맥심의 TOP볼드라떼(300㎖) 편의점 가격은 2400원에서 2800원으로 17% 인상한다.

한편 동서식품은 앞서 인스턴트 커피, 커피믹스, 커피음료 등 제품의 출고 가격을 지난 15일 기준 평균 8.9% 올린 바 있다.

유통 채널에 따라 판매가가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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