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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슈크림 아니다…호불호 갈린다는 '이 붕어빵'

등록 2024.11.26 04:00:00수정 2024.11.26 05:5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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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민트초코로 만든 이색적인 길거리 간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민트초코로 만든 이색적인 길거리 간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온라인커뮤니티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은재 인턴 기자 = 민트초코로 만든 이색적인 길거리 간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2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선 넘은 일본 붕어빵 근황'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비주얼부터 심상치 않은 붕어빵의 모습이 보인다. 크기부터 남다른 두툼한 붕어빵은 보기만 해도 속을 든든하게 해준다.

포인트는 붕어빵 속에 있다. 붕어빵을 반으로 갈라 보면 팥 앙금 대신 상쾌한 냄새를 풍기는 민트초코가 가득 차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해당 제품은 일본의 '쿠리코안'이라는 매장에서 판매 중인 타이야끼다. 타이야끼란 일본식 붕어빵으로, 도미 모양 틀에 밀가루 반죽과 각종 재료를 넣고 굽는 간식이다.

우리나라 붕어빵에는 일반적으로 팥 또는 슈크림이 들어가지만, 일본은 더욱 다양한 크림을 넣은 타이야끼를 만든다. 그중 민초 붕어빵은 민트 덕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붕어빵으로 양치질", "민초라니 기분 나빠", "세상에 개인적으로 민초 좋아하지만 따뜻한 민초는 색감도 그렇고 못 먹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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