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과 다이닝 함께…캬바레쇼 시즌2 '캬바레 성수'

캬바레 전용 공간 '캬바레 성수' 개관

[서울=뉴시스] 공연제작사 아이엠컬쳐는 국내 최초 캬바레 전용 공간인 '캬바레 성수'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과 다이닝을 함께하는 캬바레쇼 시즌2다. (사진=아이엠컬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연남장 캬바레'에 이은 캬바레쇼 시즌2가 서울 성수동에서 막 오른다.

공연제작사 아이엠컬쳐는 국내 최초 캬바레 전용 공간인 '캬바레 성수'를 개관한다고 28일 밝혔다. 공연과 다이닝을 함께하는 캬바레쇼 시즌2다.

'캬바레 성수'를 위해 다목적 공간을 무대와 식음료를 아우르는 전용 공간으로 리모델링, 70명의 관객과 호흡할 수 있게 됐다. 뮤지컬의 본고장 브로드웨이, 웨스트엔드에서 만날 수 있는 형식이다.

재치 있는 소재로 즉흥극의 묘미를 느낄 수 있는 '오늘 처음 만드는 뮤지컬', 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친근하고 흥겨운 넘버를 선보이는 뮤지컬 다이닝 'Chapter1-Great Hits' 등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프라이빗 오마카세,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을 기획, 운영한 김영찬 셰프가 식음료 총괄 기획을 담당한다. 롯데 시그니엘 서울 'Bar 81'의 수석 바텐더 김지유 믹솔로지스트의 레시피로 탄생한 4계절 테마의 전통주 하이볼을 마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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