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오후부터 차차 '맑음'…낮 최고 18도 '일교차 유의'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겨울을 나기 위해 제주를 찾은 철새 원앙이 힘찬 날갯짓을 하고 있다. 2024.11.21. [email protected]
제주지방기상청은 "이날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흐리겠으나 차차 개겠다"고 예보했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로 많지는 않을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1도(평년 6~9도), 낮 최고기온은 17~18도(평년 13~16도)로 평년보다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모든 앞바다에서 1.0~2.0m 사이로 일겠다.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모두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제주도는 낮과 밤의 기온차가 6~9도가량 나타나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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