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육성 크리에이터 콘텐츠 누적 조회수 2000만 돌파
크리에이터 육성 '부스터스' 시즌3 성료…LGU+ 콘텐츠 제작
활동 기간 조회수 18% 증가…평균 팔로워 65% 늘어
[서울=뉴시스] LG유플러스의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의 누적 콘텐츠 조회수가 2000만 회를 넘었다. (사진=LGU+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심지혜 기자 = LG유플러스는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 ‘부스터스’ 시즌3가 콘텐츠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5월부터 운영해 온 부스터스는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에서 활동하는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을 선발해 LG유플러스 관련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명 인플루언서를 마케팅에 활용하는 대신, 잠재력 있는 크리에이터들과 LG유플러스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방식으로 운영했다. 특히 LG유플러스는 중요한 고객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와의 접점을 늘린다는 취지에서 접근했다.
부스터스는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하며 서비스 관련 정보를 얻고,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의 후기를 바탕으로 서비스를 구매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크리에티터들은 MZ세대를 타깃으로 LG유플러스의 상품과 서비스를 체험한 후기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있다.
부스터스 시즌3는 활동 기간 동안 총 1800여 건의 콘텐츠를 제작하고 누적 조회수 2000만 회를 달성했다.
크리에이터들의 팔로워 수는 활동 전과 비교해 평균 112% 증가했으며, 가장 많은 팔로워 성장을 보인 크리에이터의 팔로워 증가율은 870% 수준이었다. 시즌1 대비 시즌3 크리에이터들의 제작 콘텐츠 수는 97%, 조회 수는 18%, 크리에이터 평균 팔로워 수는 65% 늘었다.
LG유플러스는 메타(META)에서 제공하는 릴스 세션과 함께 개그맨 김재우씨와 크리에이터 노은솔, 유튜브 채널 ODG의 윤성원 감독을 초빙해 멘토링을 제공하기도 했다.
LG유플러스는 내년 상반기 부스터스 시즌4 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부스터스 시즌4는 그간 부스터스를 운영해온 LG유플러스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커머스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난 시즌 참여자 중 원하는 크리에이터들은 시즌4 활동에도 참여할 수 있다.
김희진 LG유플러스 통합브랜드마케팅팀장은 "부스터스는 크리에이터의 성장, 진정성, 로열티를 기반으로 고객 경험을 확산하는 디지털 마케팅에서의 중요한 파트너"라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신뢰를 주고 마케팅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효과적인 마케팅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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