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최원호 신임 원안위원장…원자력 전문 정통 과기관료
최원호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 원안위원장 임명
거대공공연구정책관·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 등 역임
[세종=뉴시스]최원호 원안위원장(사진=원안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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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손차민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한국원자력위원회의 신임 위원장에 최원호 대통령실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임명했다.
지난 29일 임명된 최원호 신임 위원장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요 보직을 섭렵한 정통 관료 출신이다.
1967년생인 최 위원장은 성균관대 기계설계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버밍엄대에서 기계공학 석사·박사학위를 받았다.
기술고시 28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과학기술처에서 공무원 생활을 시작했으며, 국제원자력기구(IAEA) 등 파견을 통해 원자력 분야에서 입지를 다졌다.
이후 과기정통부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을 거쳐 대통령비서실에서 과학기술비서관, 연구개발혁신비서관을 두루 역임했다.
◇프로필
▲춘천고 ▲성균관대 기계설계학과 ▲기술고시(28회) ▲버밍엄대 기계공학 석사·박사 ▲교육과학기술부 미래원천기술과장·거대과학정책과장·정책조정지원과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과학기술정책과장·연구조정총괄과장 ▲미래창조과학부 평가혁신국장·연구성과혁신정책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협력관·거대공공연구정책관·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장 ▲대통령비서실 과학기술비서관·연구개발혁신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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