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AI 콘텐츠 저작권 문제 어떻게…정책 방향논의 세미나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AI가 사회문화에 미칠 영향 및 합리적 정책 방향' 세미나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른 과제 논의…구글 딥마인드 등 특별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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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는 '인공지능이 사회문화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합리적 정책 방향' 세미나를 오는 9일 FKI타워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챗GPT의 등장 이후 생성형 AI가 급속도로 대중화 되면서 산업 전반에서 활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특히 미디어 분야에서는 AI 기술이 작업의 효율성을 높이며 산업 구조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반면 알고리즘, 딥페이크로, 저작권 등 새로운 윤리적, 법적 쟁점들이 떠오르고 있다.
이번 에서는 남윤재 경희대 'AI가 엔터테인먼트 및 미디어 산업을 어떻게 변화시키는가'를 주제로 발표한다.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서 김우균 변호사는 '생성형 AI 콘텐츠 활용에 대한 저작권 이슈'에 대해 발표한다.
토론 세션은 황창근 홍익대학교 법학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며, 김경숙 교수(상명대학교, 국제저작권법학회 한국지부 회장), 박구만 교수(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한국방송미디어공학회장), 이원태 교수(아주대학교, 전 한국인터넷진흥원장), 최진응 조사관(국회입법조사처), 한정훈 대표(K-엔터 테크 허브) 등이 AI의 사회문화적 영향과 정책 방향에 논위한다.
또한 구글 딥마인드에서도 특별 참여할 예정이다.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공지능이 미디어 분야와 사회문화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살펴보고, 새로운 기술 도입에 따른 다양한 과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합리적이고 혁신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서울=뉴시스] 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가 '인공지능이 사회문화에 미칠 영향과 이에 대한 합리적 정책 방향' 세미나를 오는 9일 FKI타워에서 개최한다. (사진=디지털산업정책연구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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