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록의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그랜드 머큐어' 날개로 글로벌 비상
10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 리브랜딩 오픈
업력 35년 대표 로컬 부티크 호텔과 프랑스 글로벌 호텔 체인 아코르의 만남
지속해서 증가하는 국내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가치 제공 호텔로 재탄생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의 레지던스 객실 중 '원 베드룸 프리미엄'의 거실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서울 강남구 언주로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이 12월10일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으로 다시 비상(飛上)한다.
'그랜드 머큐어'(Grand Mercure)는 '풀만'(Pullman) '스위소텔'(Swissotel) 등과 함께 프랑스의 글로벌 호텔 체인인 아코르(ACCOR)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서울 용산구 청파로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 내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 레지던스 서울 용산, 경남 창원시 의창구 원이대로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등 2곳이 성업 중이다.
그랜드 머큐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강남의 레지던스 객실 중 '스튜디오 디럭스'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번 리브랜딩은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35년 호텔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속해서 증가하는 국내외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호텔로 재탄생하고자 추진됐다.
아코르의 글로벌 기준에 맞춘, 수준 높은 서비스와 호텔·지역 개성을 가미할 수 있는 브랜드 특성이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시너지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김경림 총지배인은 "브랜드에 최적화한 시설과 고급 서비스르써 최상의 고객 만족을 이끌어 서울을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로 도약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임피리얼 팰리스는 1989년 같은 장소에서 '호텔 아미가'로 개관했다.
2005년 시설 증축과 함께 현재와 같이 상호를 변경한 뒤, 국내에서 럭셔리 부티크 호텔 붐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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