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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 계엄' 국방위 현안질의 회의장서 군 장성 휴대폰 게임

등록 2024.12.10 22:41:23수정 2024.12.10 2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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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의장서 게임하는 장면 방송 포착돼 논란

현역 공군 장성이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정회 도중 회의장에서 휴대폰 게임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국회방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현역 공군 장성이 10일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 정회 도중 회의장에서 휴대폰 게임을 하는 장면이 포착됐다. [사진=국회방송 갈무리]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조재완 기자 = 12·3 비상계엄 관련 국회 국방위원회 회의장에서 현역 공군 장성이 휴대폰 게임을 해 논란이 됐다.

10일 국회방송 생중계 방송에 공군 소장 계급장을 단 남성이 휴대폰 게임을 하는 뒷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국방위 전체회의는 정회 상태였지만 회의장 상황이 방송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해당 남성의 모습은 6분 가량 송출됐다.

계엄 사태와 관련한 군 책임을 묻는 현안질의 회의장에서 게임을 한 것은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방위는 회의는 오후 9시 속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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