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홀딩스, AK플라자 601억원 규모 출자 "재무구조 개선"
AK홀딩스, 자회사 AK플라자 유상증자 참여
AK PLAZA 수원점 전경 (사진 = AK플라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AK홀딩스가 백화점 자회사인 AK플라자 유상증자에 참여해 601억원 규모를 투자한다고 12일 공시했다.
AK홀딩스가 추가 취득하는 주식 수는 1201만9543주로, 취득금액은 600억9771만5000원이다.
출자금 납입 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지금까지 AK홀딩스가 AK플라자에 출자한 금액은 2405억원 규모다.
AK홀딩스 관계자는 "이번 출자는 AK플라자의 재무구조 개선과 계속기업을 위한 CAPEX(자본적지출) 투자를 목적으로 한다"고 설명했다.
AK플라자의 당기순손실은 ▲2021년 292억원 ▲2022년 314억원 ▲2023년 440억원으로 그 규모가 지속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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