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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관광·콘텐츠 분야, 업계 불안 해소해야"

등록 2024.12.12 17:37:11수정 2024.12.12 18: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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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확대기관장회의 주재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확대기관장회의. (사진=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확대기관장회의. (사진=문체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예슬 기자 =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12일 "해외 영향을 많이 받는 관광과 콘텐츠 분야는 시장 상황 모니터링, 업계 불안과 불확실성 요인을 해소하는데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에서 확대기관장 회의를 주재하고 이 같이 말했다. 회의에는 본부, 국가유산청, 14개 소속기관, 30개 주요 공공기관이 모였다.

유 장관은 "외부 환경에 직원들이 동요하지 않도록 각 기관장이 리더십을 갖고, 올해 마무리해야 할 것을 확실히 매듭짓는 한편, 내년에 추진해야 할 업무도 빈틈없이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 장관은 "문체부 소속 공공기관들은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등 국민과의 접점에서 현장을 지원하는 기관들"이라며 "현장을 변화시키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확대기관장회의. (사진=문체부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12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 문화체육관광부 확대기관장회의. (사진=문체부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또 "일상의 문화 생활과 경제 위축이 없도록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묵묵히 해 나가야 한다"며 "박물관, 미술관, 도서관, 극장 등 문화기관들은 문화가 국민에게 힘과 위로를 줄 수 있도록 일선 현장에서 더 세밀하게 챙겨야 한다"고 주문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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