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3년 연속 우수'

[인천=뉴시스] 지난달 31일 인천 남동구 인천교통공사 본사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사진=인천교통공사 제공) 2024.12.2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2024년에도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의거, 335개 기관(중앙부처 24, 시·도 17, 군·구 228, 공공기관 중앙 56 지방 10)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범국가적 훈련이다. 

재난대응체제 확립과 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시행된다.

인천교통공사는 재난안전통신망·헬멧캠 등을 활용해 재난현장과 본사 간 실시간 연락망을 구축했다. 또 사회적 이슈인 전기차 화재 및 진화 훈련 반영을 통해 선제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완 공사 사장은 "절대 안전 확립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성과를 보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으로 재난대응체계를 개선해 시민이 안심하는 인천도시철도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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