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가정 양립 문화 선도" 콜마비앤에이치,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출산 장려금 및 유연근무제 등 실질 지원으로 가족친화경영 강화
클마비앤에이치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사진=콜마비앤에이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콜마비앤에이치(콜마BNH)는 여성가족부 주관 가족친화인증기업에 2회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제는 여성가족부가 출산·양육 지원, 유연근무제, 근로자 복지 등 가족친화적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을 심사해 인증하는 제도다.
이는 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과 함께 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경영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된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출산 장려와 육아 지원을 핵심으로 한 가족친화경영을 강화해왔다.
출산 장려금을 대폭 확대해 첫째와 둘째 출산 시 각각 1000만원, 셋째 이상 출산 시 2000만원을 지급한다.
남녀 구분 없이 유급 육아휴직을 의무화하는 등 보다 확대된 가족친화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또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임산부 검진 휴가를 통해 출산과 양육기의 실질적인 어려움을 줄이고, 초과근무 제한과 유연근무제 도입으로 자율적이면서도 효율적인 근무 환경을 마련해 임직원의 일과 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미취학 자녀를 둔 직원에게는 매월 보육비를 지원하고, 부모를 부양하는 임직원에게 효도수당 지급, 어린이날 자녀 선물 지급 등 가족 전체를 배려하는 세심한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윤여원 콜마비앤에이치 대표는 "2회 연속 가족친화인증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일과 가정에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조성을 강화해 직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경영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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