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중소기업인 대상 시상…이경희 대표 등 5명 선정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부산 연제구 부산시청. [email protected]
올해 중소기업인 대상에는 ▲이경희 동아기획 대표 ▲배광호 삼원액트 대표 ▲김경희 아쿠아셀 대표 ▲박기용 동산스포츠 대표 ▲김재규 엠티에이치(Mt.H)콘트롤밸브 대표 등 총 5명이 선정됐다.
동아기획은 중증 장애인 채용을 위해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 혜택을 제공하는 자회사 동아위드를 설립해 현재 총 50명의 중증장애인에게 일터를 제공하고 있다. 삼원액트는 공장자동화 배선 분야 전문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해오던 제품을 국산화했다.
아쿠아셀은 독창적인 환경오염처리 시스템을 설계·제작·시공하고 관련 특허 및 각종 인증을 얻어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동산스포츠는 기능성 스포츠용품의 대중화를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다수 지식 재산권 보유하고 있다. 엠티에이치(Mt.H)콘트롤밸브는 초저온, 친환경 특수밸브 전문 제조기업으로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액화천연가스(LNG)터미널에 초저온 안전밸브를 공급하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표창과 트로피를 수여하고 ▲시 중소기업 육성·운전자금 우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시 공영주차장 및 광안대교 무료 이용 등 다양한 혜택을 3년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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