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 획득
2020년 최초 인증 후 성과
[옥천=뉴시스] 옥천군 아동친화도시 인증 현판. (사진=옥천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 안성수 기자 = 충북 옥천군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020년 9월 최초 인증 후 유니세프 성과지표에 따라 37개 중점사업 이행에 노력했다.
아동친화도시 상위인증은 성과지표를 토대로 실질적 변화가 나타난 지역에 부여된다. 유효기간은 4년이다.
지난해에는 아동 친화도 조사, 군민참여 원탁 토론회 등에 근거해 아동친화도시 조성 4개년(2024~2027)계획을 수립했다.
군은 '꿈꾸는 아동! 펼치는 옥천!'을 비전으로 6개 전략, 12기 이행과제, 34개 중점사업을 선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수준 높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아동 권리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것"이라며 "아이들이 건강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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