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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제주항공 참사 피해자 신속지원할 것"

등록 2025.01.05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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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기문 회장,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조문.(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기문 회장, 제주항공 참사 희생자 합동 분향소 조문.(사진=중기중앙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는 지난 2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애도를 표하고, 노란우산에 가입한 희생자 유가족에 대한 신속하고 최대한 많은 지원을 약속했다.

5일 중기중앙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참사 희생자중 노란우산 가입자는 2명으로 확인됐다. 희생자 유가족에게는 노란우산 공제금이 지급된다. 최근 2년 이내 가입한 경우에는 복지서비스로 지원하는 단체보험을 통해 최대 1억5000만원의 보험금이 추가 지급된다.

노란우산은 최대한 빨리 가입 여부를 확인해 신속하게 공제금이나 단체보험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직접 방문 방식으로 절차를 안내할 예정이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인한 소상공인의 피해에 노란우산이 최대한 신속하게 지원해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란우산은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폐업·노령·재난 등의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안정과 사업재기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2007년 도입 후 현재 177만명이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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