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청 신년 업무보고 '팀장급도 참여'.…"부서간 소통 강화"
9일부터 21일까지
[제주=뉴시스] 제주도교육청 전경. (사진=제주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교육청은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을 위해 오는 9일부터 21일까지 2025년 중점 추진사업과 현안 사항에 관한 교육감 신년 업무보고를 한다고 8일 밝혔다.
교육감 신년 업무보고는 9일 도교육청 전 부서를 시작으로 13일 서귀포시교육지원청, 서귀포 학생문화원, 제주아교육진흥원, 14일 제주도서관, 제주학생문화원, 제주국제교육원, 15일 제주융합과학연구원, 탐라교육원, 21일 제주교육박물관, 제주시교육지원청 순으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 신년 업무보고는 기존 상향식 업무보고 방식에서 벗어나 '소통과 공유의 장'으로 진행 방식이 바뀐다고 도교육청은 설명했다.
기존에는 각 실국별로 과장급 이상만 참석해 각 업무를 보고하는 방식이었다면, 올해부터는 전 부서 팀장급 이상이 모여 부서 간 추진사업을 공유하는 현안 사항 등을 같이 논의하는 형식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제주교육감은 "서로의 업무에 대해 공유하고 함께 고민하는 기회를 통해 부서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해 2025년 제주교육정책은 보다 명확한 방향성을 가지고 일관성 있게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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