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무주군,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 추진…18억 확보

등록 2025.01.08 13:06:4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무주=뉴시스] 무주군청.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 무주군청.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 무주군은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을 위해 18억여원의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대비 7억9800만원이 증액된 규모다.

지역특화품목 비닐하우스 지원사업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시장개방 확대, 소비자 기호변화, 대형유통업체 확산 등 농산물 유통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2022년부터 3년 이상 시·군 통합마케팅 전문조직 또는 품목 광역조직과 출하 약정을 맺은 농업경영체, 지난해 7월과 9월 집중호우로 시설하우스(H/W) 피해를 입은 농가 중 국가재난관리시스템에 피해 사실이 확정된 농업경영체 등이다.

무주군 관계자는 "비닐하우스 지원이 수박, 토마토, 딸기, 상추 외 5개 특화 품목의 생산 기반을 다지는 동시에 무주 반딧불 농산물의 경쟁력을 키우는 동력이 될 것으로 본다"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