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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4.2 재·보궐선거 후보자 12명 등록

등록 2025.03.14 21: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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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박준 기자 = 대구와 경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4.2 재·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3개 선거에서 총 12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천시장재선거와 고령군의회의원(고령군나)보궐선거는 각 4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김천시장재선거 후보자는 더불어민주당 황태성(51) ㈜석찬 대표, 국민의힘 배낙호(66) 전 김천시의장, 이창재(61) 전 김천부시장, 이선명(62) 전 김천시의원 등 4명이다.

고령군 나선거구 고령군의원 보궐선거는 더불어민주당 김대훈(54) 신명컴퓨터학원장, 국민의힘 나영완(57) 전 다산면이장협의회장, 무소속 임병준(67) 임병준산림기술사사무소 대표, 손형순(58) 전 경북자율방범연합 회장 등 4명이다.

경북도의회의원(성주군)재선거의 경우 1명의 후보자가 등록해 투표를 실시하지 않는다.
 


대구시 달서구 제6선거구(본리동, 송현1·2동, 본동) 대구시의원 재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김태형(50) 전 달서구의원, 국민의힘 김주범(48) 전 달서구의원, 자유통일당 최다스림(28) 자유통일당 청년위원회 위원장 등 3명이 등록을 마쳤다.

이번 선거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전국적 통일 기호 부여 대상 정당은 4개 정당(더불어민주당 1번, 국민의힘 2번, 조국혁신당 3번, 개혁신당 4번)이다.

후보자의 직업·학력·경력 등 기본정보와 재산·병력·납세·전과 등 주요 정보는 중앙선관위 선거통계시스템(http://info.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재·보궐선거의 선거권자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주소지 구·시·군청을 방문하거나 구·시·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누락 또는 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는 경우 구·시·군청에 이의신청을 할 수 있다. 선거인명부는 오는 21일 최종 확정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ju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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