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천안함 46용사 희생 잊지 않을 것" [뉴시스Pic]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참배하던 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25.03.26. [e-mail]

[서울=뉴시스]최동준 고승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천안함 피격 15주기를 맞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이 전 대통령은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참배하던 중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방명록에는 "나라를 위해 숭고한 희생하신 46용사를 영원히 잊지 않을 것입니다"라고 남겼다.

그는 재임 시절인 2010년 북한의 무력 도발로 전사한 장병들의 고귀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통일이 되는 날까지 매년 전사자 묘역을 찾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수감 기간인 2018년부터 2022년까지를 제외하고 매년 대전현충원을 찾았다.



천안함 피격사건은 지난 2010년 3월 26일 백령도 서남방 2.5km 해상에서 경계 임무수행 중이던 해군 제2함대사 소속 천안함(PCC-772)이 북한 잠수정의 기습 어뢰공격으로 침몰해 승조원 104명 중 46명이 전사하고 58명이 구조된 사건이다.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찾아 묘비를 어루만지고 있다. 2025.03.26. [e-mail]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 후 이동하고 있다. 2025.03.26. [e-mail]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5.03.26. [e-mail]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있다. 2025.03.26. [e-mail]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천안함 46용사 묘역에서 참배하던 중 눈시울을 붉히고 있다. 2025.03.26. [e-mail]

[대전=뉴시스] 고승민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26일 대전시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 현충탑을 찾아 참배한 뒤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다. 2025.03.26.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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