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노원구, 당현천 벚꽃음악회 개최…소향·유태평양 등 출연

등록 2025.03.26 15:31: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4월 4일 오후 6시 개최

[서울=뉴시스]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_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모습. 2025.03.26. (사진=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024년 당현천 벚꽃음악회_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공연모습. 2025.03.26. (사진=노원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다음 달 4일 오후 6시 '2025년 당현천 벚꽃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당현천근린공원은 구의 벚꽃 대표 명소인 당현천과 인접해 있다.
 


주요 출연진은 여성 보컬리스트 소향, 소리꾼 유태평양,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 등이다.

방성호 지휘자가 이끄는 40인조 웨스턴심포니오케스트라는 비발디 사계 중 '봄', 마블 시리즈의 주제곡 메들리 등 정통 클래식부터 대중적이고 감성적인 연주곡까지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무대를 펼친다.

유태평양은 '상주아리랑 애국가', '아름다운 강산' 등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공연을 꾸민다.



소향은 '바람의 노래', 'Misty' 등 노래를 부를 예정이다.

공연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오후 5시부터 입장 가능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당현천의 흐르는 물소리와 벚꽃의 정취 속에서 음악으로 봄을 맞이하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절의 아름다움을 문화로 풀어내는 일상 속 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많이 본 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