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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산불 피해 경북 영양·안동에 구호물품

등록 2025.03.27 22:35:44수정 2025.03.27 23: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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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호쉘터와 빨래차 등 지원

요청 시 인력지원도 적극 협조

[화성=뉴시스]화성시 공직자들이 27일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전달할 지원 물품(구호 쉘터)을 트럭에 싣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3.27.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화성시 공직자들이 27일 경북 산불피해지역에 전달할 지원 물품(구호 쉘터)을 트럭에 싣고 있다.(사진=화성시 제공)2025.03.27.photo@newsis.com


[화성=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화성시가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영양군과 안동시를 지원한다.

시는 우선 안동시와 영양군에 구호 쉘터 200개와 빨래차 1대를 비롯해 마스크와 에너지바·비타민 등을 전달하고, 추가로 의약품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요청할 경우, 인력 지원에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화성시자율방재단은 앞서 지난 23~24일 경북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진화와 피해지원에 나선 바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희생되신 분들의 명복을 빈다. 큰 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화성특례시는 105만 시민과 함께 산불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nano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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