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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신시내티와 MLB 개막전서 볼넷에 득점까지

등록 2025.03.28 07:27:56수정 2025.03.28 07: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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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 경기 5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후 후속 적시타에 홈으로 질주해 득점하고 있다. 2025.03.25.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 경기 5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후 후속 적시타에 홈으로 질주해 득점하고 있다. 2025.03.25.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2025시즌 개막전에서 볼넷으로 출루해 첫 득점을 올렸다.

이정후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치러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2025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가 MLB 정규시즌 경기에 나선 건 어깨 부상을 당한 지난해 5월13일 신시내티와 경기 이후 319일 만이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 초 헌터 그린의 볼넷을 골라내며 시즌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엘리엇 라모스의 2점 홈런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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