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신시내티와 MLB 개막전서 볼넷에 득점까지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 경기 5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후 후속 적시타에 홈으로 질주해 득점하고 있다. 2025.03.25.](https://img1.newsis.com/2025/03/25/NISI20250325_0000206473_web.jpg?rnd=20250325135023)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4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시범 경기 5회 말 볼넷으로 출루한 후 후속 적시타에 홈으로 질주해 득점하고 있다. 2025.03.25.
이정후는 28일(한국 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치러진 신시내티 레즈와의 2025 MLB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3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정후가 MLB 정규시즌 경기에 나선 건 어깨 부상을 당한 지난해 5월13일 신시내티와 경기 이후 319일 만이다.
1회 초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4회 초 헌터 그린의 볼넷을 골라내며 시즌 첫 출루에 성공했다.
이어 엘리엇 라모스의 2점 홈런으로 득점까지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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