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산불 피해' 이재민·소방관에 도시락·밥차 지원
4000인분 도시락, 매끼 1000인분 식사 밥차 지원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19/01/24/NISI20190124_0000264819_web.jpg?rnd=20190124133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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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KB국민은행은 전국 산불 피해 확산에 따라 이재민, 소방대원, 구호요원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추가 지원했다고 28일 밝혔다.
국민은행은 이재민과 소방관, 구호요원에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4000인분의 도시락과 매끼 1000인분 규모의 식사 지원이 가능한 밥차를 구호 지역에 보냈다.
담요와 생필품이 포함되어 있는 긴급 구호 키트, 텐트, 이불 등 임시 대피소에서 생활하는 이재민들에게 필요한 구호 물품도 제공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갑작스런 산불로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이재민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앞서 KB금융은 그룹 공동으로 산불 피해 지원을 위해 기부금 10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금융·비금융 지원을 지속 실시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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