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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요그룹 화요, 작년 영업익 95억원…전년비 '소폭 증가'

등록 2025.04.02 17: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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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397억원…전년比 10.5%↑

[서울=뉴시스]'광주요· 화요'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광주요· 화요' 로고.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광주요그룹이 운영하는 주류업체 화요가 지난해 실적을 소폭 개선했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화요는 지난해 매출액 397억원, 영업이익 95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10.5%, 2% 늘어난 수치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은 77억원으로, 전년(81억) 대비 4.9% 감소했다.

한편 화요는 도자 브랜드를 운영하는 광주요그룹이 2003년 12월 1일 설립한 증류주 회사다. 2005년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25'와 '화요41'을 출시하며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최대주주는 조태권 광주요그룹 회장의 부인인 성복화 화요 공동대표로, 지분 23.24%를 보유하고 있다.



조 회장의 자녀인 조희경 화요 공동대표를 비롯해 조윤경, 조윤민씨가 각각 10.2%씩을 보유 중이며, 조 회장은 화요 지분 10%을 갖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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