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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기온 올라 예년보다 '포근'…큰 일교차 계속

등록 2025.04.07 0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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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낮 기온 올라 예년보다 '포근'…큰 일교차 계속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7일 인천은 제주도 남쪽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대체로 맑겠으나, 밤부터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으면서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아침 최저기온은 7도, 낮 최고기온은 16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겠다"면서 "오늘 기온이 아침까지는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부터는 평년보다 2~5도가량 높겠다"고 예보했다.



아침 최저기온은 강화군 3도, 계양구·부평구·서구 4도, 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5도, 동구·옹진군·중구 7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계양구·부평구·서구 18도, 강화군·남동구·미추홀구·연수구 17도, 동구·중구 16도, 옹진군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는 바람이 초속 4~8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1m 내외로 일겠다.



인천지역의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매우 크겠다"며 "바람이 순간풍속 초속 15m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도 있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rub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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