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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청년 공무원 한자리에…인사행정 혁신 논의

등록 2023.06.27 12:00:00수정 2023.06.27 13:5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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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처, 27~29일 세종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

청년 공무원 10명 참가…인사행정 네트워크 일환

[세종=뉴시스] 인사혁신처 로고.

[세종=뉴시스] 인사혁신처 로고.


[서울=뉴시스]이소현 기자 = 한국과 중국, 일본의 중간관리자급 청년 공무원 10명이 3국의 인사행정 혁신을 논의하고자 한자리에 모였다.

인사혁신처는 27~29일 세종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중국 국가공무원국(NCSA), 일본 인사원(NPA)과 '제15회 한중일 중간관리자훈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이어온 한중일 인사행정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18년째 순회 개최되고 있다.

이번 훈련에서는 각국의 인사 정책·제도에 대한 발표와 토론, 국제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강의, 인사혁신 우수사례 공유 및 심층 탐구가 이뤄질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 정부의 데이터 기술 활용 능력을 알리고 인사행정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털정부 체험관,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 한중일 3국 협력 사무소(TCS)를 방문할 계획이다.

이정민 인사처 기획조정관은 "젊은 공무원들 간 소통을 통해 3국의 인사행정 분야 상호 이해를 높이고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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