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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자치경찰, 안전지킴이 …'이달의 우수 경찰' 7명 표창

등록 2023.11.24 14:2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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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시설 개선으로 사고예방 기여 이우도 경사 등

[무안=뉴시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22일 무안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이우도 경사에게 '찾아가는 표창장 전수식'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1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왼쪽 세 번째)이 22일 무안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이우도 경사에게 '찾아가는 표창장 전수식'을 하고 있다. (사진=전남도 제공) 2023.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무안=뉴시스] 이창우 기자 = 전남자치경찰위원회가 24일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시설을 개선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무안경찰서 이우도 경사 등 7명을 '이달(11월)의 우수 자치경찰'로 선정해 표창했다.

출범 2주년을 맞은 전남자치경찰위는 지난 7월부터 주민들에게 지역 특색에 맞는 치안 활동을 제공하고, 업무를 창의적으로 추진한 경찰공무원을 발굴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우수자치경찰 표창은 지금까지 41명에게 수여 했다.

이달의 우수 자치경찰인 이우도 경사는 무안군과 협업해 어린이보호구역 3곳에 횡단보도·바닥 신호등·옐로우 카펫 등 교통안전시설 설치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했다.

다른 6명은 경운기·트랙터 등 농기계에 야광반사지를 부착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가정폭력 피해자 주거지에 안심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설치해 안정적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또 청소년 마약 근절 포스터 500매를 자체 제작·홍보해 청소년 범죄 예방 등에 힘썼다.

조만형 전남자치경찰위원장은 주민 중심 치안활동 현장 상황을 살펴보고 자치경찰 업무를 수행하는 일선 경찰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지난 22일 무안경찰서를 직접 방문해 이우도 경사에게 '찾아가는 표창장 전수식'을 했다.

조 위원장은 "도민 안전과 편안한 일상을 위해 노력하는 자치경찰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도민과 함께하는 안전한 미래 행복한 전남을 위해 주민과 최접점에 있는 일선 자치경찰이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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