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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회의원 100명으로 축소…무보수 명예직으로"

등록 2022.02.15 10:46:44수정 2022.02.15 16: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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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상 국민에게 긴급생계지원금 1억원 지급"


허경영 "국회의원 100명으로 축소…무보수 명예직으로"


【서울=뉴시스】남상훈 기자 =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는 공식 선거 운동 첫날인 15일 국회의사당 정문에서 출정식을 가졌다.

허경영 후보는 이날 “국회의원을 정신교육대에 보내고, 국회의원 수를 100명으로 축소, 무보수 명예직으로 하는 등, ‘허경영 33혁명 정책’으로 국가예산을 대폭 절약해 국민들에게 반환하는 꿀벌 대통령이 되겠다”고 밝혔다.

허 후보는 재산 급증과 관련해 “코로나가 아니었으면 지난해에 1,000억 원 이상의 소득이 생겨   세금을 더 많이 납부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요 수입원은 '강연과 축복'이라고 말했다.

이어 “왕파리를 따라가면 쓰레기 더미와 분뇨(糞尿)를 만난다”면서 “비호감 1,2위인 이재명과 윤석열 후보를 찍으면 한국 정치는 미개국으로 전락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돈 걱정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며 “대통령에 당선되면 취임 2개월 내에 18세 이상 국민에게 ‘코로나긴급생계지원금’ 1억원을 지급하는 꿀벌 대통령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매월 150만원을 평생 지급하는 국민배당금제도 공약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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