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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의 날' 산업포장에 제후석 두산퓨얼셀 부사장·이상열 상아프론테크 사장

등록 2022.11.02 0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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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수소융합얼라이언스, 기념식 개최

박일준 차관, 수소경제 활성화 목표 선언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ppkjm@newsis.com

[세종=뉴시스] 세종시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자원부. 2019.09.03.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고은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와 수소 산업 민간협의체인 수소융합얼라이언스(H2코리아)는 2일 일산 킨텍스에서 '제1회 수소의 날' 기념식을 연다고 밝혔다.

매년 11월 2일 '수소의 날'에 열기로 한 이 행사는 수소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관련 산업인의 화합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연료전지 시장 점유율 1위이자 국산화 추진 성과를 거둔 제후석 두산퓨얼셀 부사장, 수소연료전지 핵심 소재 개발 등으로 수소차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이상열 상아프론테크 사장이 산업포장을 받는다.

대통령표창은 수소차·수소충전소 등 보급으로 국가 목표 달성에 기여한 강원도, 국무총리표창은 수소 산업 소재·부품 국산화를 위한 기술 지원·인력 양성 등을 수행한 장종현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책임연구원에게 돌아간다.

이외에도 문제중 한국서부발전 환경기술처장, 정상열 효성중공업 부장 42명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아울러 이날 박일준 산업부 2차관은 '수소경제 활성화 목표 선언'을 통해 정부·공공기관의 정책적 지원, 민간의 수소 사업 투자, 국민의 지지 등을 모아 '세계 1등 수소산업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선포한다. 선언식에는 수소전담기관 대표, 주요 기업 대표, 수소전기차로 국토 종주에 성공한 국민 대표 등이 참여한다.

박일준 차관은 "수소경제를 통한 탄소중립 실현, 안정적인 에너지 확보, 신산업 창출로 국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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