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오늘부터 본격 운영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어린이집
[이천=뉴시스] 이천시국공립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이 18일 문을 열고 본격 운영된다. (사진=이천시 제공) 2024.0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천=뉴시스] 신정훈 기자 = 경기 이천시가 18일 국공립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 개원식을 열고 본격에 들어갔다.
중리행복드림어린이집은 이천시청 앞 공동주택 LH행복주택 아파트 관리동 어린이집으로, 시는 지난해 5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 날 개원식에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국공립 어린이집 관계자들과 보육위원, 학부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설립된 어린이집은 면적 473㎡ 규모에 정원 49명, 교직원 14명으로 운영된다. 중리택지지구 내 첫 국공립어린이집이다.
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더욱 힘쓰는 동시에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해 보육교사와 아동, 부모가 모두 만족하는 맞춤형 보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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