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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공채 접수 22일까지 하루 연장 "전산 오류 때문"

등록 2017.03.21 14:1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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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의 첫 재판이 열리는 9일 서울 삼성 서초사옥에서 직원들이 드나들고 있다. 2017.03.09.  photocdj@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삼성그룹이 마지막 공채 접수 관련 전산 오류로 인해 22일까지 원서 접수 기간을 하루 연장했다.

 21일 삼성은 채용사이트를 통해 "21일 밤 12시부터 오전 6시45분까지 전산시스템 마감시간 설정오류로 인해 지원서 접수가 일시 중단됐다"며 "지원자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다"고 공지했다.

 이어 "현재는 정상적으로 지원서 제출이 가능하다"며 "지원서 제출에 불편이 없도록 지원서 접수 마감시간을 22일 오후 5시까지로 하루 더 연장한다"고 밝혔다.

 삼성그룹은 그룹으로서의 마지막 원서 접수를 22일 최종 마감한다. 이후 삼성은 그룹 차원이 아닌 계열사별 공채를 실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직무적성검사(GSAT) 날짜는 오는 4월16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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