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사회적경제기업 모바일홈페이지 무료 제작해준다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사회적경제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제로웹과 협력해 무료로 모바일 홈페이지를 제작·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금천구는 이 사업으로 ▲공지사항, 알림, 커뮤니티 게시판 ▲온·오프라인 접속통계 마케팅 활용서비스 ▲기업 홍보를 위한 모바일 홈페이지 SNS 연계서비스 ▲회사 주소, 내비게이션 등 위치기반의 모바일 서비스 ▲다음·구글·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 등록 서비스 등을 구축해준다.

 희망자는 별도페이지(https://goo.gl/mDIkD5)로 신청하거나 금천구청 지역혁신과 또는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통해 신청서를 받아 신청하면 된다. 연내까지 신청 가능하다.

 ㈜제로웹은 중소상공인 문제 해결을 돕는 기업으로 산업통상자원부 사업화연계기술개발사업에 선정된 주관기업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지역혁신과(2627-1875) 또는 금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070-4432-3792)로 문의하면 된다.

 금천구 관계자는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천구 내 사회적경제기업들에게 사업 확장 측면에서 도움을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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