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이마트, 음성쇼핑 서비스 도입

등록 2018.07.12 11:19:0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서울)

(서울)

【서울=뉴시스】표주연 기자 = 롯데하이마트는 국내 가전유통업계 최초로 음성쇼핑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음성쇼핑 서비스는 별도의 인공지능(AI) 기기 없이 스마트폰 앱만으로 사용자의 음성을 인식해 제품 검색부터 주문서 작성까지 진행할 수 있다. 하이마트 쇼핑몰 모바일 앱을 설치해 로그인하면 이용할 수 있다.

음성쇼핑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먼저 하이마트 쇼핑몰 앱에 로그인해야 한다. 메인화면 우측 하단에 위치한 플러스(+) 아이콘을 누르면 마이크 모양의 음성쇼핑 아이콘이 나타난다. 마이크 아이콘을 누르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 원하는 상품을 말하면 주요 모델이 목록화 되어 나타난다. 구매하고 싶은 제품의 번호와 함께 “장바구니에 담아줘”, “주문해줘” 등 명령어를 말하면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거나 주문서 작성 페이지로 이동한다.

 TV, 세탁기, 냉장고, 에어컨 등 대형가전부터 생활가전, 주방가전 등 중소형 가전까지 총 16개 품목 약 250개의 상품을 음성으로 주문할 수 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