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서울대 인구학 연구실, 저출산 관련 공개강연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편의점의 미래 고찰
(사진=이마트24 제공)
강연은 역사, 인구, 수의학, 빅데이터, 진화론 등 다양한 시각에서 저출산 현상을 바라본다. 7개의 강연이 주제별로 15분씩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연 후에는 토크쇼 형식의 토론회도 1시간 동안 열린다.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24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편의점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해볼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마트24는 지난해 8월 편의점의 미래에 대비하기 위해 편의생활연구소를 설립했다. 인구학자 조영태 교수(서울대 보건대학원)와 4차산업혁명 전문가 최재붕 교수(성균관대 기계공학부)를 외부 인사로 영입해 새로운 정책 및 제도 마련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다.
이마트24 편의생활연구소 관계자는 "클래식이 흐르는 편의점(예술의전당점),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편의점(삼청동점), 문화가 있는 라운지(동작 구름·노을카페) 등 이마트24의 차별화 매장은 인간 중심의 사고에 바탕을 둔 것"이라며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표방하는 이마트24는 앞으로도 고객의 변화하는 소비패턴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ashley85@newsis.com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