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11일부터 단독주택도 도시가스 공급 '시작'
【진안=뉴시스】 한훈 기자 = 전북 진안군은 25일 도시가스 공급을 늘리고자 진안읍에 소재한 단독주택에 도시가스 공급 공사를 추진한다.2019.07.25.(사진=진안군 제공) photo@newsis.com
진안군은 11일부터 진안읍의 단독주택 117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그간 군은 진안읍 다세대 공동주택에만 도시가스 공급을 진행했다. 올해부터는 단독주택을 6개 권역으로 나눠 단계적으로 도시가스 공급을 추진한다.
1단계로 진안읍내(경찰서~마이팰리스1차 주변) 단독주택 117세대에 도시가스 공급을 시작한다. 그 외 세대별로 안전검사를 진행하는 등 순차적으로 도시가스를 공급을 확대한다.
진안군 관계자는 "진안읍 일원에 도시가스 공급되면 주민들의 연료비가 절감되고 정주여건 개선과 에너지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시가스 공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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