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코로나19 해외유입 신규확진자 1명…무증상자 4명
[베이징=AP/뉴시스] 1일 중국 베이징의 한 초등학교에서 마스크를 착용한 보건 교사들이 등교하는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중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주춤해진 가운데 수도 베이징의 45만여명 학생들이 이날 등교개학했다. 2020.06.01
3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위생위)는 사이트를 통해 전날 하루동안 사망자는 없고, 확진자는 1명(해외유입)이 늘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0시를 기준으로 코로나19 사망자는 총 4634명, 확진자는 총 8만3021명이다.
이밖에 전국적으로 현재 중증환자는 2명이고, 누적 퇴원환자는 7만8314명이다. 사망자와 퇴원자를 제외하고 현재 확진자수는 73명이다.
2일 신규 무증상 감염자 수는 4명이다. 무증상 감염사례 중 2건은 해외 유입 사례이고, 당일 확진사례로 전환된 사례는 없다. 같은 날 18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격리조치가 해제됐다. 현재 의학적 관찰을 받고 있는 무증상자는 357명이다.
위원회는 본토 이외 홍콩에서 1093명(퇴원 1038명, 사망 4명), 마카오에서 45명(퇴원 45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고 전했다. 대만에서도 443명(퇴원 427명, 사망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