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도, 23일 코로나19 212명 증가…4일 연속 200명 넘어
[도쿄=신화/뉴시스]20일 일본 도쿄 시부야에서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건널목을 건너고 있다. 도쿄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339건 발생해 닷새 만에 다시 300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도쿄도는 "감염 확산이 매우 심각한 상황"이라며 여행, 모임, 회식 등을 자제할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2020.08.21.
도쿄 4일 연속 하루 신규 감염이 200명을 넘었다.
도쿄도에 따르면 212명 중 20대와 30대는 합쳐 109명으로 약 51%를 차지하고 있으며, 40대와 50대는 합계 57명으로 약 27%이다.
이로써 도쿄도의 누적 감염자 수는 1만9333명으로 늘어났다.
도쿄의 중증 환자는 39명으로 하루 전보다 2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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