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등이' 품은 김구라…'12세 연하' 아내는 누구?
![[서울=뉴시스]김구라. (사진=SPOTV 제공) 2021.11.12.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1/11/12/NISI20211112_0000868079_web.jpg?rnd=20211112133005)
[서울=뉴시스]김구라. (사진=SPOTV 제공) 2021.11.12. photo@newsis.com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워맨스가 필요해'에서 김구라는 최근 태어난 자식의 성별이 딸이라고 밝혔다.
앞서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첫 부인과 이혼했다. 이후 지난해 12살 연하 A씨와의 교제 사실을 밝히며 세간의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먼저 아들 그리는 새 엄마에 대해 "누나 같다"고 칭한 바 있다. 그리는 지난 6월 김구라가 진행을 맡고 있는 JTBC '용감한 솔로 육아 내가 키운다'에 출연해 "몇 년 살아보니 여전히 독립이 좋다. 그냥 이렇게 (아빠와) 2주에 한 번씩 보는 게 제일 반갑다. 아빠도 같이 살고 있는 누나(새엄마)가 있으니까"라며 "다른 호칭은 조금 어색하다. 그리고 얼굴이 누나 같다. 예쁘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유튜버 이진호가 김구라의 아내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당시 이 유튜버는 "관계자들의 말에 따르면 김구라의 새 아내는 애교가 많고 굉장히 싹싹한 편"이라며 "늘씬한데다 고급스런 외모를 갖췄고 패션 역시 상당히 훌륭하다고 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구라는 A씨와 혼인신고 후 현재 가정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전 부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그리는 스물 세 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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