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9시 전국 3만5924명 확진…전주보다 1만여명 증가
전날 대비 1468명 증가한 수치
경기 1만963명·서울 7578명 등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동절기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예약이 전체 성인을 대상으로 시행된 지난 27일 오전 서울 강서구 서울부민병원을 찾은 시민들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2022.10.27. [email protected]
방역 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3만5924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시간대 기준으로 전날의 3만4456명보다 1468명, 1주 전인 21일 2만5772명보다는 1만152명 증가한 수치다.
수도권에서는 모두 2만857명(58.1%)의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 1만963명, 서울 7578명, 인천 2316명 등이다.
비수도권에서는 1만5067명(41.9%)이 확진됐다. 경북 1835명, 경남 1666명, 대구 1491명, 강원 1380명, 충남 1323명, 충북 1208명, 대전 1186명, 전북 1028명, 전남 940명, 부산 920명, 광주 870명, 울산 764명, 세종 301명, 제주 155명 등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3시간이 남은 만큼 29일 0시 기준 발표될 최종 확진자 수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924명으로 1주 전보다 1만1173명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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