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 우크라군 3만명 영토 방어 등 훈련 지원 계획
[불레다르( 우크라이나)=AP/뉴시스] 부활절 아침인 4월 9일 우크라이나 불레다르에서 최전선을 향해 장갑차를 타고 이동하는 우크라이나 병사들. *재판매 및 DB 금지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2023년 우크라이나를 위한 EU 군사지원단이 영토방위군 병사를 포함한 3만명의 우크라이나군 병력을 훈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성명은 올해 2월 EU 관리들이 당초 목표인 1만5000명의 병력을 바탕으로 3만명의 우크라이나군을 훈련시키겠다고 약속한 데 따른 것이다.
이 발표는 EU가 각 회원국들에게 향후 4년간 우크라이나를 지원하기 위한 500억 유로 규모의 원조 패키지를 지원해 줄 것을 요청한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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