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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수입 당근 먹지마세요"…잔류농약 기준 초과로 회수

등록 2024.03.26 18:09:08수정 2024.03.26 20: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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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류농약 트리아디메폰 기준치 초과 검출

국내 업체가 수입해 유통…판매 중단 조치

[서울=뉴시스] 26일 식약처는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 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사진=식약처 제공) 2024.03.2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26일 식약처는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 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사진=식약처 제공) 2024.03.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시중에 판매 중인 중국산 당근에서 과일·채소 등의 살균목적으로 사용하는 농약이 기준치를 초과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판매 중단했다.

26일 식약처는 '중국산 당근'에서 잔류농약 트리아디메폰이 기준치(0.01 mg/kg 이하) 보다 초과 검출돼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부산 강서구에 위치한 '홍팜'이 수입한 중국산 당근(생산연도: 2024년)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다"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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