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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흐리고 최대 100㎜ 장맛비…낮 최고 29도

등록 2024.07.02 06:15:51수정 2024.07.02 06:4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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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흐리고 최대 100㎜ 장맛비…낮 최고 29도


[청주=뉴시스] 서주영 기자 = 화요일인 2일 충북은 흐리고 장맛비가 내리겠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내리는 비는 오는 3일 낮 12시까지 이어지겠다.

예상 강수량은 30~80㎜다. 많은 곳은 100㎜ 이상 올 수 있겠다.

충북 진전, 음성, 충주에는 호우 예비 특보가 발령됐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청주 24도, 충주 24.2도, 추풍령 22.4도, 제천 21.4도, 보은 23.3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24~29도로 전날(29~31.1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의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으니 피해 없도록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ye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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