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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병사, 우크라군에 포로로 잡혔다

등록 2024.12.27 09:4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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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매체 사진과 함께 보도

"우크라군 특수 부대가 전과 올려"

[서울=뉴시스]텔레그램 채널 와르샬18이 공개한 북한군 포로.(출처=유로마이단) 2024.12.26.

[서울=뉴시스]텔레그램 채널 와르샬18이 공개한 북한군 포로.(출처=유로마이단) 2024.12.26.


[서울=뉴시스] 강영진 기자 = 우크라이나군 특수부대가 러시아 쿠르스크 지역에서 북한군 병사 1명을 포로로 잡았다고 우크라이나 매체 밀리타르니가 26일(현지시각) 보도했다.

텔레그램 와르샬은 우크라이나특수부대(SSO)가 붙잡은 북한군 병사의 사진을 공개했다.

북한군 병사가 생포된 것은 첫 사례다.

유로마이단에 따르면 밀리타르니는 “SSO 부대가 쿠르스크에서 적 파괴 작전을 수행했다. 임수 수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것은 물론 북한 용병 1명 등을 포로를 잡고 BTR 장갑차량을 노획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보도했다.

포로가 된 북한 병사는 부상한 것으로 보인다. 밀리타르니는 북한 병사를 의료 시설로 후송하는 작전이 성공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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