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사상 최악'
[욥바=AP/뉴시스] 지난 25일(현지시간) 이스라엘 욥바의 훌라 호수 보호구역에 두루미 한 마리가 죽어 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번 조류인플루엔자로 5000마리 이상의 두루미가 폐사하고 다른 동물들도 위협받고 있다며 "사상 최악의 야생동물 재앙"이라고 밝혔다. 훌라 호수는 중동 최대의 철새 도래지로 매년 약 10만 마리의 두루미가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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